세 번째 클래스의 위치는 홍대였어요.
아늑하고 예쁜 공간에 초대해주셨는데요. 총 스무명에 가까운 분들이 계셨어요.
2030 연령층으로 개인 사업을 이어가며 공유 오피스에서 함께 꿈을 키워가고 계신 분들이에요.
무엇보다 모두 밝고 긍정적인 분들로 오히려 벤튼이 에너지를 얻고 오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대부분 뷰티에 관심이 높고 K-BEAUTY 브랜드 제품의 경우 사용해본 경험이 많았어요.
하지만 뷰티에 대한 너무 방대한 정보에 노출되어있다보니 어떤 것이 정말 나에게 좋은 제품인지에 대해 고민을 갖고 계셨어요.
누가 좋아서 샀다가 실패하는 이유는 당연해요.
사람마다 피부 컨디션, 환경도 너무 다르기때문이에요.
남이 좋다고해서보다 자신의 피부가 개선하고 싶은 부분,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캐치하는게 중요해요.
미백, 안티에이징, 트러블, 건성 등 다양한 라인이 중요하지만 계절별로 자신에게 딱 필요한
케어 부분을 정해 한 라인으로 제품을 통일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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